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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304회 정례회 개회

2022년도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장영갑 의장,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21.11.25 17:07:40
  • 최종수정2021.11.25 17:07:40
[충북일보] 단양군의회가 25일 제30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6일까지 22일 간의 일정으로 제출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심의 안건으로는 2022년도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11건), 출연금 계획안(4건), 동의안(2건) 등이다.

우선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류한우 단양군수로가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가졌다.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는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단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집행부 제출 조례안심사를 갖는다.

2022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군유임아(광업용) 대부기간 갱신'의 건을 심사한다.

끝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정책기획담당관의 총괄설명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2022년도 예산안 심의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장영갑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있는 어려운 군민들이 없도록 2022년 면밀한 예산안 심사를 펼칠 것"이라며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주민참여 확대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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