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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글로벌언어문화콘텐츠학부, 'SNS 영상 콘텐츠 제작 실전 워크숍' 운영

전문가와 함께 퀄리티있는 동영상 성과물 제작해 플랫폼에 업로드

  • 웹출고시간2021.11.25 13:35:29
  • 최종수정2021.11.25 13:35:29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글로벌언어문화콘텐츠학부가 마케팅 툴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SNS콘텐츠 제작과 영상 편집을 위한 특강 'SNS 영상 콘텐츠 제작 실전 워크숍'을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6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특강에서는 경력 15년의 현직 전문가인 '필름엔' 김민용 감독을 섭외해 현업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얻게 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 과정에 대한 학습내용과 현장 이야기, 취업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학생들이 미리 실무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한다.

세부적으로 영상 콘텐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론과 촬영·편집 기법에 대해 실무적 관점에서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SNS 콘텐츠를 기획해 팀별(또는 개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이후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수준 높은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개별지도를 병행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글로벌언어문화콘텐츠학부 학생들은 외국어와 콘텐츠를 결합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번 특강이 콘텐츠 관련 취·창업 진로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명대 글로벌언어문화콘텐츠학부장 권연수 교수는 "SNS 영상 콘텐츠 제작 실전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 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퀄리티있는 동영상 성과물을 제작하고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향후 문화콘텐츠 제작 실무 자격증 취득과 1인 미디어 제작자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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