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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급종 종자 신청·접수

강원도 감자 종자진흥원 생산·공급 종자 신청 당부

  • 웹출고시간2021.11.25 11:30:53
  • 최종수정2021.11.25 11:30:53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국립종자원과 함께 강원도 감자 종자진흥원에서 생산·공급하는 벼 보급종과 씨감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예시된 벼 품종으로는 오대(6만5천800㎏), 하이아미(1만400㎏), 추청(3천㎏), 삼광(5천㎏), 운광(1천㎏)이며 강원도산 씨감자 품종은 수미(3만9천㎏) 하령(1천80㎏), 두백(3천660㎏)을 공급할 예정이다.

벼의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검사 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와 발아율이 높고 철저히 정선·소독처리로 병충해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기 때문에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체 종자소독 후 볍씨를 파종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벼 종자는 오는 12월 13일, 씨감자는 12월 17일까지 신청·접수할 수 있고 공급은 내년 1월부터 3월중으로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종자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641-3473)에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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