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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중 찾은 백운중 학생오케스트라

'영화와의 만남' 주제로 연주, 뜨거운 갈채 이끌어 내

  • 웹출고시간2021.11.25 13:41:26
  • 최종수정2021.11.25 13:41:26

제천 백운중학교의 백운오케스트라가 충주 대소원초중학교를 찾아 연주회를 열고 있다.

ⓒ 백운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백운중학교의 백운오케스트라가 지난 24일 충주 대소원초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 연주 봉사활동을 가졌다.

2017년을 시작으로 20여 차례 이어진 이 음악 봉사활동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의 취지를 더욱 빛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을 얻고 있다.

백운중 학생오케스트라는 올해 네 번째 연주 봉사활동으로 충주대소원초중을 찾아 그동안 꾸준히 쌓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코로나에 지친 이웃 학교 구성원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백운오케스트라는 전교생 모두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므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재능을 높이고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지휘자인 김진희 음악 교사의 노력으로 일궈냈다.

특히 합주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살려 창의성을 신장시키는 데 많은 교육적 효과를 내고 있다.

'영화와의 만남'을 테마로 한 연주 봉사 활동으로 이뤄진 이번 연주회는 한국영화로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에필로그' 외 5곡과 외국 영화로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외 5곡 등 영화음악 12곡이 연주됐다.

마지막 앵콜로는 대소원초중 교가를 연주해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백운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하모니에 흠뻑 취했다.

백운중 관계자는 "공연 내내 관객들은 음악이 지닌 매력을 한껏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뿐만 아니라 두 학교 구성원들이 음악에 실린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친교를 조금이나마 두텁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진심을 담아 사랑을 연주하는 백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이날 하루 대소원초중 학생들의 가슴에 따듯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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