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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5 13:42:07
  • 최종수정2021.11.25 13:42:07

김재종 옥천군수가 세쌍둥이를 출산한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최국진 씨 가정을 방문해 육아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지난 10월 5일 동이면 금암리에 거주하는 최국진(33)·구도현(23)씨 부부 사이에 아들 2명과 딸 1명의 세쌍둥이가 태어났다.

부부는 난임을 겪던 중 작년 12월 옥천군에 전입한 뒤 세쌍둥이를 임신·출산하는 경사를 맞았다.

아이 울음소리를 들은 지 20년이 넘은 마을도 있을 만큼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들려 온 세쌍둥이 출산 소식은 면민들에게도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김재종 옥천군수와 면 관계들은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축하금 및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출산축하금은 동이면 기관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세쌍둥이 아버지 최국진 씨는 "그동안 아이를 갖고자 많은 노력을 했는데 청정지역 옥천에 와서 세쌍둥이를 얻어 행복하고 옥천에서 훌륭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하신 것은 우리 지역의 경사스러운 일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군민들의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앞으로 세쌍둥이에게 출산축하금 1천만 원(분할지급)과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고, 매월 출산양육지원금 및 아동수당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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