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021년 보육 발전 유공자 표창

보육발전 유공자 23명 충주시장상 수여

  • 웹출고시간2021.11.25 17:07:48
  • 최종수정2021.11.25 17:07:48
[충북일보] 충주시는 25일 시청 탄금홀에서 2021년 보육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보육 발전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축하객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육 발전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지난달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 열린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된 17곳의 어린이집에 열린어린이집 선정서와 현판을 제작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보육 교직원 선제검사 등 방역으로 지친 보육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심신을 위로하고자 12월 3일 '보육인 힐링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육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보육 교직원과 아이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에는 115곳의 어린이집에 4천600여 명의 아동이 재원하고 있으며, 약 1천20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