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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충주돌봄, 홀몸노인 난방용품 기탁

노인 맞춤 돌봄 이용 노인 250명 황토 찜질팩 전달

  • 웹출고시간2021.11.25 11:35:03
  • 최종수정2021.11.25 11:35:03

사람인 충주돌봄 관계자가 홀몸노인들을 위한 난방용품을 충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사람인 충주돌봄은 지역 내 홀몸노인을 위한 난방용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돌봄은 25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취약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인 충주시노인복지관,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에 황토 찜질팩 2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황토 찜질팩은 노인 맞춤 돌봄 이용 홀몸노인 2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 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 수자원공사 지원 생활도우미, 병원 간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주 유일의 one- stop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백수진 대표는 "난방에 취약한 노인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찜질팩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겨울철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등 복지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물품을 필요로 하는 취약 노인분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65세 이상 홀몸노인 대상으로, 말벗·안전 확인, 사회참여·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과 우울 예방 프로그램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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