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문화동지사협, '장애인과 문화체험 함께 하기'

영화관람 체험으로 문화생활 기회 마련

  • 웹출고시간2021.11.25 13:43:56
  • 최종수정2021.11.25 13:43:56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25일 지역 내 장애인 20명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내 장애인 20명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기간 외출의 기회를 얻지 못한 장애인 이웃들을 위해 영화관람 및 점심시간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관람에 함께한 한 장애인은 "코로나 이후로 영화관에 갈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협의체 여러분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윤주성 위원장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완비한 가운데 장애인 여러분의 문화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