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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자치분권 활성화 대통령 표창

  • 웹출고시간2021.11.25 11:28:37
  • 최종수정2021.11.25 11:28:37
[충북일보] 김광철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자치분권활성화에 공헌 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25일 집무실에서 자치분권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김 사무국장은 2016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충북운영위원회에 일반 활동가로 참여하며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까지 총 30여 차례의 회의와 기자회견, 포럼 등을 통해 자치와 분권에 대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활동을 통해서는 지역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이를 중앙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2017년 12월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 창립위원으로 참여,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 포인트제 도입 등 군이 추진하는 자치분권 시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며 제도의 안착을 도왔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에서는 자치분권에 대한 의제를 이끌며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충북도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협의회 위원, 충북도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 운영위원 등 자치와 분권에 대해 주민중심의 성숙한 자치구현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사무국장은 "자치와 분권 실현에 많은 진척이 있었으나 아직까진 걸음마 단계"라며"성숙한 주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자치와 분권을 실현을 위해 주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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