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속리산에 우드볼회관 준공

6억3천만 원 투입·연면적 164㎡·지상 1층

  • 웹출고시간2021.11.25 11:37:19
  • 최종수정2021.11.25 11:37:19

정상혁(가운데) 보은군수와 구상회(오른쪽 여섯번째) 군의장이 지역인사를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우드볼회관 준공식 테이프컷팅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이 스포츠 휴양관광산업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립한 '우드볼회관'이 준공됐다.

군은 지난해 5월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군비 1억3천만 원 등 모두 6억3천만 원을 들여 속리산면 중판리 산33-1에 '보은군 우드볼회관' 착공에 들어가 지난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우드볼회관은 연면적 164㎡, 지상 1층 규모로 회의실, 사무실, 편의시설 등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져 우드볼 회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속리산 스포츠휴양관광지 조성사업이 모습을 갖춰가며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며 "지역 우드볼회원 250여명과 함께 보은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우드볼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