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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시 전자식지문등록 시행 '눈길'

  • 웹출고시간2021.11.25 10:49:36
  • 최종수정2021.11.25 10:49:36

영동군 영동읍 행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전자지문등록기.

ⓒ 영동군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영동읍행정복지센터가 이달 11월부터 신규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전자적 지문등록기를 도입해 운영한다.

전자적 지문등록기는 만 17세 도래자 또는 국적취득자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때 열 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으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장치이다.

영동읍행정복지센터가 민원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기존에는 대상자의 지문을 채취할 때 주민등록 담당자가 직접 신청인 손가락에 잉크를 바른 뒤 신청서에 지문을 찍어 별도로 스캔 입력하는 물리적 방식을 사용해 왔다.

이는 신청인과 담당 공무원과의 신체적 접촉, 양손에 묻은 잉크를 지워야하는 번거로움, 잉크가 옷이나 소지품에 묻는 등 불편함을 야기했으나, 이제는 그러한 단점들이 말끔히 해소됐다.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되어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 측면에서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으며,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전자적 지문등록기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이용자들이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느꼈던 많은 번거로움과 문제점들이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수요자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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