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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잇따라 발견

단양 2건·제천 4건 등 총 6건 발생
충북 전역 '위험주의보' 발령

  • 웹출고시간2021.11.24 16:32:30
  • 최종수정2021.11.24 16:32:30
[충북일보]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월악산국립공원)와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4마리에 대한 ASF 진단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지난 19일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선암골생태유람길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도내 처음으로 ASF가 확인된 후 지난 22일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에 이어 총 6건의 ASF가 확인된 것이다.

단양 폐사체 1마리는 충북 첫 발생 지점과 7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제천 폐사체 3마리는 ASF가 발생된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와 15.8㎞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발견 지점 10㎞ 내에는 농장 8곳이 돼지 2만4천500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난상황반을 가동한 방역당국은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고 그물망 울타리·소독발판 등 임시 시설을 설치했다.

단양 발생 지점 반경 3㎞ 내에는 울타리(29㎞)를 설치하고 있다.

방역대(10㎞) 설정과 도내 전역에는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방역대 내 농가는 돼지와 분뇨 반·출입이 금지됐고 차량도 통제되고 있다.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는 ASF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전염병이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

도 관계자는 "환경청과 국립공원, 군부대 등 125명의 인력을 멧돼지 폐사체 수색에 투입했다"며 "충주, 음성까지 확산되지 않도록 충주 산척면 일부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고 울타리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생지역 인근 출입을 삼가하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시·군 환경부서로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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