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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 박찬훈 회장, (재)옥천군장학회 200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21.11.24 13:20:53
  • 최종수정2021.11.24 13:20:53

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 박찬훈(왼쪽) 회장이 24일 옥천군을 방문해 군장학금 200만 원을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 박찬훈 회장이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지역의 큰 희망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곳에 써달라"고 전했다.

옥천군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대청호 주변 곳곳을 찾아 수해 쓰레기를 수거활동을 하며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해 소중한 수자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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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