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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강영식 교수, 대한설비 관리학회 회장 위촉

제26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이사회 및 총회 인준으로 연임

  • 웹출고시간2021.11.24 13:11:15
  • 최종수정2021.11.24 13:11:15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강영식 교수가 대한설비관리학회 제26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이사회 및 총회의 인준을 통해 제14대 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강 교수는 최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학술 연구 '중소기업에서 재해방지를 위해 근원적 원인 인자에 의한 최신 인과형 모형' 영문 논문을 SCI급 외국 학술지인 'SH@W(IF: 2.707)'에 12월 게재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최신 인과형 모형의 연구가 안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앞서 강 교수는 2010년 ICAP 국제 컨퍼런스에서 '안전문화를 위해 의식인자에 의한 위험성 평가'란 논문으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했고 2012년에는 대한설비관리학회지에 '중소기업의 기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방지를 위한 한국형 스트레스 모형 개발' 논문을 게재해 '설비관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현재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 충청강원지회장, 한국안전학회 평의원, 한국경영인증원(KMR) 안전경영대상 심사팀장, 농진청 농업기술센터 주관 농민 재해방지 사업의 책임연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력으로는 한국안전학회 등기이사, IBC(세계인명사전) 아시아 지역 부총재, Texas Tech State University의 Visiting Professor와 청와대 정책실 자문위원과 국무총리 정책실 자문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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