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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4 11:13:19
  • 최종수정2021.11.24 11:13:19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난 2018년부터 141개의 기관 수상을 휩쓸며 수준 높은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수상 실적은 △2018년 42건 △2019년 41건 △2020년 44건 △2021년 14건(10월말 기준)이며 인센티브로 현재까지 2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기관 평가가 연말에 집중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군의 누적 수상실적과 확보 예산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이 우수한 수상실적을 나타내는 것은 정부와 상급기관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구 규모에 맞는 주민 체감형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 해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진천군은 △한국지방자치 경쟁력평가 경영성과 부문1위, 종합경쟁력 3위(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군단위 1위(2021) △대한민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판대상(2021)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수상(2018/2020) 등에 선정되며 다양한 분야의 고른 행정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 △충청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 △충청북도 결핵사업평가 우수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여성가족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을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연속 수상했다.

분야별로는 주민복지/보건 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대통령상(2020)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 돌봄 우수 지자체(2019/2020)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2020)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2018/2020) 등에 선정됐다.

주민 생활편의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대통령상(2018)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유공 국무총리상(2020)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2020) △행정안전부 국민행복 민원실 인증(2019)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2021)에 선정됐다.

주민 안전·산업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2020)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2019)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 우수기관(2018) △충청북도 지방하천 평가 최우수(2018) △충청북도 투자유치 최우수기관(2018) 등을 수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이 지난 3년간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온 것을 발판삼아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해온 것은 더욱 강화해 주민 맞춤형 행정 추진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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