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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증평군에 기부금과 장학금 전달 잇따라

동서식품, 진천군에 5천만 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1.11.24 11:19:49
  • 최종수정2021.11.24 11:19:49

농협증평군지부는 24일 증평복지재단을 찾아 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과 증평군에 각종 기부금과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는 이날 진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는 "모두가 힘든 이 시기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의 마음에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동서식품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백미기탁, 결손가정돕기, 주변정화활동 등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증평군에도 기부금과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선일공구철물건재(대표 장근수)는 24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지사장 이관재)는 이날 증평군청을 방문해 쌀10kg 26포, 라면 51박스를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를 통해 춥고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왔다.

기부된 물품은 증평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군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한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한용구)도 같은 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이흥식)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재)증평복지재단과 금고지정협약을 통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200만 원을 기탁했다.

진천·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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