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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12월 2·9일 '위드코로나 대비 수출 길잡이 교육'

  • 웹출고시간2021.11.23 16:44:46
  • 최종수정2021.11.23 16:44:46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2월 2일과 9일 '위드코로나 대비 수출 길잡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적 위드코로나 전환 추세 속에서 충북 기업이 선제대응해 수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상으로 운영된다.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12월 2일 사례로 배우는 위드코로나 국가 수출 전략 △12월 9일 위드코로나 시대 빅데이터와 AI의 활용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된다. 궁금한 내용은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74)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기업은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위드코로나 이후 베트남 시장 동향 및 분석, 베트남 시장 진출 및 마케팅 전략, 위드코로나와 기술변화,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와 AI 활용사례 등 위드코로나 시대 필요한 수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다.

윤영섭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교육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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