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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왕 육계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음성에서만 네 번째…9만5천마리 살처분 완료하기로

  • 웹출고시간2021.11.23 11:45:33
  • 최종수정2021.11.23 11:45:33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지난 10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 주변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 확진됐다.

음성군은 지난 21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금왕읍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음성에서만 네 번째 고병원성 AI 확진이다.

해당 농가는 지난 9일 첫 AI 발생 농가 방역대에서 3㎞내 보호지역에 있다.

출하를 위한 정밀검사 중 H5형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 확인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당 농장의 육계 9만5천마리를 23일까지 살처분을 완료하기로 했다.

통제초소 1곳을 추가 설치하고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군은 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해 발생 농가 주변과 지역 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더욱 강력한 방역조치도 취하고 있다.

AI발생 농장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와 함께 원인 분석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H5형 항원 검출농가에서 잇따라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상황"이라며 "가금사육 농가에서는 조기 출하과 입식 자제, 주변 농가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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