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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노인복지관 자조모임 '선암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11.23 17:08:44
  • 최종수정2021.11.23 17:08:44
[충북일보] 진천군 노인복지관(관장 이종욱) 선배시민 자조모임 선암회(회장 김재호)가 활발한 지역사회봉사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3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15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회원들을 대표해 김재호 회장이 상장을 수상했다.

선배시민 선암회는 지난 2015년 노인복지관의 선배시민 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됐으며 매월 월례 모임을 진행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과 꽃길조성,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에 매월 커피음료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격려 방문 등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또한 노인보호구역 설치와 무인텔 난립방지조례 제정 등 지자체에 정책 제안과 경로식당 급식자원봉사 등 지역의 선배로서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는데 힘써왔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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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