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현미쌀' '하루양배추즙' 방송에서 만나세요"

중기중앙회 '만남의 광장 Live-충북의 맛'
23일 오후 3시10분부터 홈앤쇼핑 채널 방송
각각 모바일 할인 10%·앱최종 10% 추가 할인

  • 웹출고시간2021.11.22 17:17:18
  • 최종수정2021.11.22 17:17:18

태웅식품(주)의 '하루양배추즙'.

[충북일보] 충북에서 생산된 '청원현미쌀'과 '하루양배추즙'이 23일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 ㈜홈앤쇼핑과 손잡고 충북도 중소기업제품 특판전인 '만남의광장 Live-충북의맛'을 이날 오후 3시10분부터 100분간 홈앤쇼핑 채널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도내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대형유통망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방송을 마련했다.

충북도 중소기업제품 특판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특별 기획·편성됐다. 앞서 지난 9월 9일 방송에 이은 두 번째 방송이다. 당시 방송된 2개사는 총매출액 1억8천만 원, 기업당 평균매출액 9천만 원의 판매성과를 올렸다.

이번 특판전 방송에서는 오후 3시10분부터 영농조합법인 팜엔드팜의 '청원현미쌀'을, 오후 4시부터 태웅식품㈜의 '하루양배추즙'을 선보인다.

영농조합법인 팜엔드팜의 '청원현미쌀'.

청주에 소재한 영농조합법인 팜엔드팜은 청주의 물 맑고 기름진 토양에서 재배한 2021년 햅쌀을 믿을 수 있는 농협에서 수매했다. 이 중 밥맛 좋은 품종인 '추청' 현미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판매가 2만3천900원의 총 4팩(청원 추청현미 2팩, 청원찰현미 2팩) 3.2㎏을 모바일할인가 2만1천510원(10% 즉시할인), 앱최종할인가 1만9천359원(10% 자동적립)에 구매할 수 있다.

음성에 소재한 태웅식품㈜는 괴산의 무농약 양배추와 음성의 6년근 홍삼, 국내산 사과를 저온으로 추출한 양배추즙을 판매할 예정이다. 양배추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해 홍삼과 사과를 최적의 비율로 혼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판매가 3만9천800원의 총 5박스(24팩 5박스) 120팩을 모바일할인가 3만5천820원(10% 즉시할인), 앱최종할인가 3만2천238원(10% 자동적립)에 구매할 수 있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충북본부장은 "지역 농산물과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방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내년에도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지자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돼 9년간(2012~2020년) 도내 중소기업 46개사를 지원했다.

1개 업체당 방송당일 평균 판매액 6천100만 원, 총 28억2천2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도의 추가경정예산 지원과 홈앤쇼핑의 방송지원 확대를 통해 기존 5개 기업에서 5개 증가한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