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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 통합브랜드 팝업스토어 개장

제천시냇길 통합브랜드 굿즈샵 '퐁당', 다양한 상품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1.11.22 13:11:54
  • 최종수정2021.11.22 13:11:54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문화의 거리에 개장한 팝업스토어인 '퐁당'.

[충북일보] 제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지난 20일 제천시냇길 통합브랜드 팝업스토어인 '퐁당'을 문화의 거리에 개장했다.

사업단은 지난 7월 상권통합 브랜드 명칭개발을 추진한 결과 원도심 시내+문화의 거리 내 자연형 수로를 의미하는 '시냇물+길'을 조합해 간결하고도 상권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제천시냇길'을 선정했다.

이 시청 주무관이 자체 개발해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브랜드에 접목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더한 바 있다.

이에 통합브랜드와 제제와 천천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goods)상품들을 제작해 팝업스토어에 전시하고 이를 상권 활성화와 직접 연계할 방침이다.

팝업스토어의 운영은 매월 원도심 상권 내(중앙·내토·동문시장 및 문화·명소화 거리)에서 구입한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후 팝업스토어(중앙시장 방면 가락국수무라 인근)를 방문 시 구매금액에 따라 자체 제작한 굿즈를 배부하는 방식이다.

우선적으로 20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고 굿즈를 다양화해 2022년부터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제천시와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원도심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상권르네상스사업 통합브랜드와 제제와 천천 캐릭터를 동시에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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