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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도 예산안 1조2천431억 원 편성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 비전 실현 준비 중점

  • 웹출고시간2021.11.22 10:26:07
  • 최종수정2021.11.22 10:26:07
[충북일보]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건강 증진과 생태관광 조성 등 도시의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내년 예산안 1조2천43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 1조1천259억 원보다 1천172억 원(10.4%)이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본예산 최초 1조 원을 돌파한 1조450억 원, 특별회계 1천981억 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예산은 △일반행정 및 안전 822억 원 △교육·문화·체육·관광 687억 원 △사회복지·보건·환경 6천46억 원 △농림·수산 1천214억 원 △산업·교통·지역개발 2천84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조성을 통해 도시 생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면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실생활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했다.

세부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를 위해 △복합체육센터 등 공공 체육시설 확대 60억 원 △아동성장 발달센터 15억 원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5억 원 △건강 산책로 조성·연결 30억 원 △아동·여성·노인 등 세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32억 원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3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 7억 원 △호암지 생태관광 명소화 사업 36억 원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 19억 원 △민물 생태체험관 건립 55억 원 △수주팔봉 편의시설 개선 7억 원 △문화도시 조성사업 5억 원 등을 투입한다.

또 '미래형 신산업 특화도시 준비'를 위해 △그린수소사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27억 원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센터 구축 12억 원 △지식산업센터 건립 8억 원 △신성장산업 인프라 조성 25억 원 △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 플랫폼 연구개발 3억 원 △동충주산단 조성 123억 원 등도 함께 책정했다.

이와 함께 다자녀가구와 영유아 입학축하금 3억 원이 새롭게 신설 반영됐으며, 영아 수당 20억 원과 농업인 공익수당 70억 원 등 계층별 복지수혜도 확대될 예정이다.

시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12월 3일부터 열리는 충주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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