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성료

올해 마을 228곳·농업인 1천23명 지원

  • 웹출고시간2021.11.21 12:26:50
  • 최종수정2021.11.21 12:26:50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속리산면 사내리를 마지막으로 마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기계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228곳을 직접 방문해 1천23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천295대의 농기계 고장진단·수리와 자가정비·부품교체 요령을 교육하는 등 농가를 지원했다.

군은 농기계수리에 들어가는 부품비를 농가당 5만 원까지 지원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줬다.

홍은표 소장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기계 수리비 경감과 편의를 제공했다"며 "농기계 수리가 필요한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기계 수리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