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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1 12:28:17
  • 최종수정2021.11.21 12:28:17

우석대가 공예트렌드페어에 한지 발열제품 등 5종을 출품했다.

[충북일보] 우석대 에너지나노소재융합연구소가 지리산한지(유)와 함께 2021 공예트렌드페어에 한지 발열제품 5종을 전시 출품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인 이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가운데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우석대 탄소기반 에너지나노소재융합연구소와 지리산한지(유)는 브랜드관 KIST 전통르네상스지원단(C029) 부스에서 '한지 발열 배너'와 '한지 발열 달력', '한지 발열 허리보호대', '한지 발열 무릎담요', '한지 발열 발매트' 등 제품 5종을 선보였다.

박미라 탄소기반 에너지나노소재융합연구소장은 "출품된 제품은 탄소 발열체를 이용한 저전력 구동체로 한지와 탄소발열체 각각 특유의 원적외선 방사율이 90% 이상 방출되며, 보온 효과와 휴대성이 좋고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학 탄소기반 에너지나노소재융합연구소는 △블록 교체형 한지 면상발열 장판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Fly ash를 이용한 나노구조체 합성 및 수처리 응용에 관한 연구 △폐수처리 및 에너지 재생이 동시 가능한 광전기적 연료전지 개발에 관한 연구 △휴대용 전자 기기 및 이식형 의료기기를 위한 'One-for-All' 고성능 슈퍼 커패시터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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