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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1 12:30:33
  • 최종수정2021.11.21 12:30:33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 회원들이 19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영세가구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는 19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영세가구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년회의 연탄 나눔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현동과 호암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0가구에 300장씩 총 3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김영탁 회장은 "매년 오르는 유가와 연탄 값에 어르신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헌혈캠페인, 교통질서 확립 가두캠페인, 여름나기 수박 나눔, 각종 물품전달, 학교폭력 근절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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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