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동문 ㈜선앤두 김명진 대표, '2021년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 웹출고시간2021.11.21 14:02:45
  • 최종수정2021.11.21 14:02:45

교통대 졸업 동문 김명진 썬앤두 대표가 2021년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이 학교 졸업 동문인 김명진 ㈜선앤두 대표가 '2021년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졸업생인 김 대표는 인문사회대학 융합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선앤두의 대표다.

그는 2017년 교통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동아리 '선앤두'를 시작해 창업의 꿈을 키웠다.

현재 이 업체는 연매출액 10억 원에 이르는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선앤두는 6가지 화학첨가제(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보존료, 산화방지제, 합성착향료, 합성착색제, 합성이산염)를 농산물로 대체한 바이오기능성소시지를 개발해 신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 외에도 대중가수 트로트 부문 송가인, 대중가수 부문 박재정, 예능인 부문 김해준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상은 (사)서울경제연합과 ㈜엘에치엘컴퍼니 주관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도전 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매년 기업인 10인, 문화예술인 10인을 선정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