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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 2회 강호축 상생구간마라톤대회 개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

  • 웹출고시간2021.11.18 17:11:34
  • 최종수정2021.11.30 17:12:57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2회 강호축 상생 구간마라톤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육상 마라톤선수들의 경기력향상 및 유망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강호축 7개 시·도와 서울시대표 고·대·일반부 남녀 선수 및 임원 160여명이 참가해 전남 무안(전남도청)을 시작으로 강원도 강릉(강릉시청)까지 255.9㎞를 50개구간으로 나눠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전과 결전의 현장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시·도의 명예와 개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도약대로 삼아 미래 통일 후 통일마라톤대회로 대회가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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