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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산불감시원 산지 정화 활동 전개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감시원 50여명과 관계공무원 참여

  • 웹출고시간2021.11.18 13:29:48
  • 최종수정2021.11.18 13:29:48

음성군 산불감시원들이 산지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지 정화활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은 이달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감시원 50여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해 산불감시 활동을 비롯한 임도, 등산로, 산림 내에서 쓰레기를 줍는 산지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본청과 9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 산불감시원 52명을 배치해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소각을 단속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 취약지 순찰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감시초소 12곳, 무인감시카메라 9대를 활용해 상시 감시활동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산지 정화 활동 캠페인을 전개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로 산불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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