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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

여성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통한 민화·캘리그라피·도자기 등 전시

  • 웹출고시간2021.11.18 13:14:39
  • 최종수정2021.11.18 13:14:39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난해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장애인복지관이 19일 오전 11시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장애인평생교육확대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민화, 캘리그라피, 도자기, 한지공예, 꽃꽂이 외에 교육지원프로그램의 작품 한문, 한글서예, 문인화 등 8종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 행사로 캘리그라피, 즉석 사진촬영, 메시지 작성 등 체험도 마련했으며 전시회 전 칼림바교실의 연주와 하모니카교실의 연주 발표가 예정돼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작품을 전시하며 장애인들의 성취감 부여와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발굴하는 등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복지관의 의미가 담겨있는 전시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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