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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최고의 청소년 팩트체커는?"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본선발표·시상식 개최
청주교대부설초, 청운중, 일신여고 등 14팀 참가, 주제별 팩트체크 및 홍보활동 추진

  • 웹출고시간2021.11.17 16:45:42
  • 최종수정2021.11.17 16:45:42
[충북일보]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표완수)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공동으로 개최한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본선발표와 시상식이 오는 19일 오후 1시 충청북도교육 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참가팀은 예선을 통과한 △꿈동이나침반(청주교대부설초) △매현모니터즈(달천초 매현분교) △미녀와야수(탄금초) △유지호(주성초) △팩트폭격기(죽림초) △팩트or낫띵(직지초) △사랑해(청운중) △세광팩트맨(세광중) △인성척!학력척!(청주동중) △청심환(서전중) △F.L.(탄금중) △고나리(일신여고) △교수님A+주시조(충주중산고·예성여고) △최우수상(서원고) 등 14팀이다.

이번 대회 본선은 참가팀이 재단 미디어강사의 교육·지도를 바탕으로 자율 선정한 주제에 대해 팩트체크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당일 결과발표와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4팀, 우수상 4팀 및 장려상 6팀을 결정해 시상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청소년 '체커톤'을 운영해왔는데 이번 충북대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대회이다. / 임영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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