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사회적기업 물품 후원행사 개최

지역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사랑의 물품 기부

  • 웹출고시간2021.11.17 13:34:40
  • 최종수정2021.11.17 13:34:40

제천시 약 26개소의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쌀, 잡곡, 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지역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16일 제천체육관 앞에서 관내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물품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취약계층 거주시설에 기부해 사회적 목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 이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약 26개소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쌀, 잡곡, 마스크, 생활용품 등 약 621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지역 취약계층 거주시설 10곳에 배달했다.

신학주 회장은 "사회적기업은 단순히 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가치를 최고로 두는 기업"이라며 "이번 사회공헌을 통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