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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예방접종 추가접종

돌파감염 예방 등 백신 효과 제고

  • 웹출고시간2021.11.17 13:18:42
  • 최종수정2021.11.17 13:18:42

괴산군보건소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을 진행한다.

1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은 89.9%로 집계됐다.

그러나 델타변이 확산으로 돌파감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백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하기로 했다.

추가 접종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다.

다만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5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다.

면역저하자(백혈병, 면억억제제 치료자 등), 얀센접종자는 접종 완료 후 2개월부터 가능하다.

추가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접종해야 한다.

얀센접종자의 경우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에서 얀센으로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추가 접종 기간이 도래하는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괴산군 코로나 예방접종 콜센터(043-830-2974, 2975)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문자 수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노인들에게는 마을이장과 읍·면사무소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숙 군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추가접종(부스터샷)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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