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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7 10:11:40
  • 최종수정2021.11.17 10:11:40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약자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취약하고 폐렴으로 이환될 경우 중증·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현재 만 9세 미만 생애 첫 접종 어린이와 만 13세 이하 어린이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임신부는 주수와 상관없이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소견서 중 한 개의 서류를 준비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은 지역 위탁의료기관 15곳과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성질환자(당뇨·심장질환·암환자 등)는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등록증, 약처방전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영순 소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별을 위해 꼭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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