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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불법엽구수거 및 밀렵·밀거래 집중단속

깃대종(여우) 서식지 보호 위해 국립공원연구원 중부보전센터와 합동 단속

  • 웹출고시간2021.11.16 11:27:56
  • 최종수정2021.11.16 11:27:56

소백산북부사무소와 중부보전센터 직원들이 불법엽구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Flagship species) 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인 여우의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불법엽구 수거와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소백산북부사무소와 중부보전센터는 합동으로 실시한 불법엽구수거와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에서 불법엽구(올무) 14개와 폐기물(폐 노루망 370m)을 수거했다.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잡는 행위 자연공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야생동물을 잡기위해 화약류·덫·올무 또는 함정을 설치하건 유독물·농약을 뿌리는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총 또는 석궁을 휴대하거나 그물을 설치하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야생동물 밀렵행위 신고 시 최고 500만원, 불법엽구 신고는 5천원에서 7만 원의 포상금이 있으며 원주지방환경청과 지자체로 신고하면 된다.

박순찬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 내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불법엽구 수거활동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을 전개하는 등 서식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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