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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진천군에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1.11.16 11:21:51
  • 최종수정2021.11.16 11:21:51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16일 진천군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는 16일 진천군청을 찾아 2천7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한 후원금은 KBS 1TV 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소개된 진천군 다자녀 가정에 대한 방송 모금과 온라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 322회에 방영된 '농부가 된 소녀' 편에서 원발성 간경변을 앓고 있는 아빠와 당뇨로 고생하는 엄마를 도와 어린 나이에도 농사일을 돕는 첫째 딸 기쁨(18) 양의 사례가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바 있다.

전달 된 후원금은 가족의 의료비, 생계비 목적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KBS 휴먼다큐프로그램 '동행'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웃들을 소개하며 이들이 질병과 가난에서 치유·재활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 의료비, 주거안정자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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