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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이판사판 콘서트 개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와 함께하는 기타의 밤

  • 웹출고시간2021.11.16 10:31:21
  • 최종수정2021.11.16 10:31:21

충주음악창작소 웹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는 17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1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3' 7회차 'With You, With Guitar'를 선보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들이 한데 모여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전 연령층이 흥미 있게 관람할 수 있는 무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슈퍼밴드2'를 통해 주목받는 기타리스트 김진산과 장하은이 출연한다.

강렬한 드럼 비트에서부터 서정적인 아름다움까지 단 1대의 기타로 표현하는 김진산은 13세에 마틴 콘테스트 최연소 우승과 더불어 수많은 경연대회의 대상을 휩쓸며 '어쿠스틱 기타 천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장하은은 뉴욕 카네기홀 단독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공연 600회 이상을 가진 기타리스트로, 어릴 적 이미 '스타킹', '코리아 갓 탤런트' 등에 출연해 기타 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최근 경연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고 있다"면서 "뮤지션들의 실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거리 두기를 실시해 90석 선착순 입장으로 운영되는 대면 공연과 재단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을 동시 진행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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