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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5 17:12:28
  • 최종수정2021.11.15 17:12:28
[충북일보] 남성중학교 럭비부가 50회 전국소년체전 겸 3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성중에 따르면 전국대회경기에서 준우승을 거머쥔 것은 1997년 창단 이후 두 번째로 2005년 충북에서 개최된 3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한 지 16년만의 쾌거다.

남성중은 지난 13~14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서 일산동중을 43대 12, 청주남중을 33대 7, 호크스를 50대 5로 누르고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인천 부평중을 3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남성중은 월등한 체력을 앞세운 부산 영도제일중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했다.

남성중 럭비부는 지난해 전국춘계리그 럭비대회에서 중등부 3위를 기록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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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