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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5 13:11:28
  • 최종수정2021.11.15 13:11:28
[충북일보] 증평군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 촉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내달 8일까지 2022년도 공급 유기질비료를 신청·접수한다.

지원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지원 희망업체와 제품명, 수령시기 등을 신청서에 기재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일반퇴비) 2종, 1포(20kg) 당 1천300원부터 1천600원까지 차등 정액 지원된다.

군은 정액 지원 이외에도 관내거주 지원대상자에 대해 비료 종류와 등급에 따라 군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억2천만 원을 투입해 961농가에 17만5천포를 공급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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