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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수탁운영기관 공개 모집

12월 6~8일 시청 방문 접수

  • 웹출고시간2021.11.15 10:56:49
  • 최종수정2021.11.15 10:56:49

해담별 어린이과학관 구성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충주시 성내동 430 일원에 있는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내 3개의 과학적 테마의 체험형 전시실, 교육공간, 휴게 및 공용공간 등으로 조성 중이며,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해담별'은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을 의미하며, 지난 7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에서 최종 선정됐다.

수탁 신청 자격은 사업수행 능력을 갖춘 기관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위탁내용과 유사한 시설(과학관, 전시관, 박물관)의 관리·운영 실적 또는 과학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법인, 단체로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 이내다.

수탁기관 선정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수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은 구비서류를 작성해 12월 6~8일까지 시청 신성장전략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담별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학관 운영에 전문성을 가진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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