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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4 16:09:17
  • 최종수정2021.11.14 16:09:17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겨울손님 큰고니가 지난 13일 미호천을 찾아왔다. 큰고니는 바다와 이어지는 한강과 금강 낙동강 등의 기수역과 큰 강 인근의 습지에서 주로 월동하며 이동시기에 청주 미호천에서 종종 관찰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지난 주말부터 추웠던 날씨가 누그러지면서 올해 수능일(18일)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청주기상지청은 14일 수능 기간 수험생 건강관리와 시험장 이동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기상정보를 발표했다.

수능 당일까지 도내 대부분 영상권을 유지하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능일 도내 주요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청주 영상 3도·영상 15도 △충주 영상 1도·14도 △제천 영하 2도·영상 13도 △음성 영하 1도·영상 15도 △진천 영상 1도·15도 △증평 영상 2도·15도 △괴산 영상 0도·15도 △보은 영상 0도·15도 △옥천 영상 1도·15도 △영동 영상 1도·16도 등으로 영하 2~영상 16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최근 3년간 청주지역 수능 당일 최저·최고기온은 △2017년 11월 23일 영하 1.5도·영상 4.9도 △2018년 11월 15일 3.9도·16.3도 △2019년 11월 14일 0.6도·7.4도 △2020년 12월 3일 0도·6도 등으로 특별한 수능 한파는 없었다.

예비 소집일인 17일에도 충북 도내 최저기온 영하 2도~ 영상 2도 최고기온은 영상 12~14도 내외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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