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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4 14:46:11
  • 최종수정2021.11.14 15:39:29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는 지난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37회 충북적십자 봉사원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충북일보] 구호와 사회봉사활동을 펼친 정학구 충주봉사회 봉사원, 전영주 옥천부녀봉사회 봉사원이 '37회 충북적십자 봉사원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열린 충북적십자 봉사원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도내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포함해 △충북도지사 표창 3명(한희자 흥덕희망봉사회 봉사원, 윤필수 진천광혜원봉사회 봉사원, 엄홍숙 금왕부녀봉사회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10명(조용님 괴산부녀봉사회 봉사원, 정민구 금왕부녀봉사회 봉사원, 박인환 영동희망봉사회 봉사원, 임은경 청나봉사회 봉사원, 홍경의 우암봉사회 봉사원, 여점숙 진천이월봉사회 봉사원, 강용수 내수봉사회 봉사원, 김영효 무심봉사회 봉사원, 김금숙 괴산청천봉사회 봉사원, 이종남 남들봉사회 봉사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표창 5명(김혜숙 장미봉사회 봉사원, 편현숙 구병산봉사회 봉사원, 배성운 단양봉사회 봉사원, 김윤섭 증평봉사회 봉사원, 김재인 증평부녀봉사회 봉사원) 등 총 26명이 대표수상자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충북적십자 봉사원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준수 및 확산방지를 위해 100명 이내로 참석자를 축소했으며 대신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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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