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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2021년 네 번째 사랑의 헌혈데이 실시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 해소 위해 적극 동참

  • 웹출고시간2021.11.14 14:34:02
  • 최종수정2021.11.14 14:34:02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데이'에 참여해 헌혈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지난 12일 제천공장 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네 번째로 아세아시멘트(주)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뤄졌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수혈이 필요한 암 환자, 중증질환자 등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자 감소와 10~20대의 헌혈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기에 많은 임직원들이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현재 혈액보유량이 적정수준(일평균 5일분)보다 낮은 3.8일분 밖에 없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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