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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매결연지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

8천700여 만 원의 농가소득 예상
소수·감물·칠성·장연면 주민자치위

  • 웹출고시간2021.11.14 14:13:29
  • 최종수정2021.11.14 14:13:29

사진 위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괴산군 소수면, 칠성면, 감물면, 장연면 자매결연지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 감물면, 칠성면, 장연면이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로 8천7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자매결연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을 찾아 미리 주문받은 297상자(20㎏)를 전달했다.

이어 18일에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동을 방문해 절임배추 350상자를 전달한다.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의정부시 송산1동에서 절임배추 304상자를 건넸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2동, 송파구 방이2동, 광진구 중곡4동 등 자매결연지 각 가정에는 300여 상자를 택배로 보낼 예정이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을 방문해 절임배추 1천여 상자를 판매했다.

19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 경기도 성남시 위례동에서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한다.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의정부시 장암동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앞서 주문받은 절임배추 245상자를 전달했다.

이들 4개 면은 이번 절임배추 직거래 판매로 8천700여 만 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이들 면장은 "자매결연지 직거래 행사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새로운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며, "코로나19와 배추 병충해로 시름을 겪는 절임배추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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