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023년 신규사업 발굴에 나서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 웹출고시간2021.11.14 13:31:10
  • 최종수정2021.11.14 13:31:10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1차로 발굴한 2023년도 국비지원 신규 건의사업은 23건, 1천441억 원이다.

주요사업은 △디지털 노마드 기반조성 사업(44억 원) △괴산읍 주차타워 조성(25억 원) △로컬푸드 가정간편식 조리 복합센터 건립(50억 원) △미선나무 스마트생산단지 조성사업(50억 원) △괴산 그린뉴딜 지중화사업(70억 원) △신항, 화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08억 원) △신월 등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643억 원) 등이다.

군은 연말까지 전문가 제안사업을 검토하고 자체 신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군정발전에 필요한 핵심사업은 충북도, 중앙부처,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12일 박기순 부군수 주재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괴산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전문가 4명이 참석했다.

군은 전문가가 사전에 제안한 9개의 신규 사업에 대해 관련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발굴 사항을 논의했다.

박 부군수는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이루기 위해 군민이 체감하는 신규사업을 발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