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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원초교 장윤희 교사,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11.14 14:17:05
  • 최종수정2021.11.14 14:17:05

대소원초등학교 장윤희 교사가 최근 열린 제9회 대한민국인성시민교육대상에서 개인 부분 최고상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대소원초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초등학교 장윤희 교사가 최근 열린 제9회 대한민국인성시민교육대상에서 개인 부분 최고상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인성시민교육대상'은 실천적 인성시민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 및 학교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특히 인성시민교육의 실천배경과 목표, 세부내용 및 방법, 프로그램의 우수성, 실천결과와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서류, 실사 면담, 발표 질의응답 등의 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장 교사는 교직생활 동안 펼쳐왔던 인성시민교육을 'T.H.E. 이음 인성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엮어 교육과정에 기반한 언어문화개선활동과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T.H.E(Talking, Harmony, Education) 이음 인성시민교육'은 Talking 언어문화개선, Harmony 세대공감, Education 교육과정 연계 활동이다.

인성시민교육에 있어 표현(언어), 대상(세대), 실현 방법(교육과정) 등에 대한 장 교사의 깊은 고민과 연구 결과 및 실천 활동을 정리한 것이다.

교사연구회 및 학생 동아리를 인성 시민 교육 관련 주제로 다년간 운영했고, 지난해부터는 세대공감 교육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 교사는 "이 상은 그동안 펼쳐왔던 인성시민교육활동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 마다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오병진 교장은 "생활 속에 스며드는 인성시민교육을 찾아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교사로 인성시민교육 우수사례가 전파돼 교육적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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