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계무술연맹, 유네스코등재무술진흥위원회 국제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1.11.14 14:01:04
  • 최종수정2021.11.14 14:01:04

유네스코등재 무술진흥위원회 국제회의 모습.

ⓒ 세계무술연맹
[충북일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10개국 11개 무술단체로 구성된 '유네스코등재무술진흥위원회'의 제3차 국제회의가 유네스코와 충주시의 공식후원으로 최근 충주에서 온라인화상회의로 개최됐다.

이 위원회 의장인 정화태 세계무술연맹 총재는 온라인플랫폼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위원회 위원들과 각국의 무술 기관·단체, 46개국 67개 세계무술연맹 회원단체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현재 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란의 국제주르카네·코쉬티 팔레바니연맹의 회장이자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인 모흐센 메흐랄리자데는 기조연설을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무술과 스포츠 활동이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코로나19로 실현되지 못한 제4차 유네스코등재무술진흥위원회 국제회의를 유치하겠다는 의사를 재표명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