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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재 훈련 실시

살미면 석문천에서 기름유출 사고 가정, 실제상황처럼 진행

  • 웹출고시간2021.11.14 14:06:35
  • 최종수정2021.11.14 14:06:35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석문천에서 수질오염 방재 훈련이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2일 살미면 토계리 석문천에서 수질오염 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로에서 유조차 전복사고로 기름이 유출돼 석문천이 오염되는 사고를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유류 확산을 차단하고 유출된 기름을 신속히 제거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는 수질오염 사고를 접수한 후 수질오염 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상황을 보고하고, 사고 현장에 출동해 유출된 기름 확산 방지 및 제거를 위해 석문천에 오일 휀스를 설치하는 등의 훈련을 벌였다.

방재 인력 20명이 유 흡착포, 오일 휀스, 유화제 등을 사용해 유출된 기름을 제거했으며, 사용된 장비를 수거 처리하는 절차까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는 사고대비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미비점에 대해 '수질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실제상황에 맞게 보완, 수질오염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돌발적인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훈련을 하게 됐다"며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 구축으로 수질오염 확산 방지 및 상수원 보호 등 깨끗한 수질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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