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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 국군장병 위문

영동군 육군종합행정학교 방문

  • 웹출고시간2021.11.11 17:12:19
  • 최종수정2021.11.11 17:12:19

(왼쪽부터)정경원 농협영동군지부장과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영동에 위치한 육군행정종합학교를 방문해 김민호 학교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덕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11일 영동군에 위치한 육군행정종합학교(교장 김민호)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에 준공한 육군종합행정학교는 부관·경리·헌병 등 병과 업무에 관한 학술·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가장 최근에 완공된 군사교육시설답게 일류대학 캠퍼스를 능가하는 최첨단 시설과 기능으로 무장해 최정예 행정병과 장교, 군무원, 특기병 등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장병과 가족 등 2천여 명의 상주인구가 영동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서덕문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수선한 시국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해 주시는 군 장병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순수 국내자본인 민족은행으로서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에 앞장서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육군, 한전과 함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는 주택에 대한 노후주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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