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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대약사사 명안스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쌀 구입 기부

  • 웹출고시간2021.11.11 11:15:41
  • 최종수정2021.11.11 11:15:41

옥천 대약사사 명안스님(왼쪽)이 11일 동이면사무소를 찾아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25만 원으로 구입한 쌀 12포대를 곽상혁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동이면 소재 사찰 대약사사 명안스님은 11일 동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25만 원으로 구입한 쌀 12포대(4kg)를 동이면에 기탁했다.

명안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난지원금을 받게 되었는데 나보다 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지원되는 것이 맞을 것 같아 지원금으로 쌀을 구입해 기부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상혁 동이면장은 "기부액의 크기에 상관없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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