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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담그기·이불지원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1.11.11 11:14:47
  • 최종수정2021.11.11 11:14:47

옥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추진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나누기'와 '난방용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행사를 지난 10일 가졌다.

이날 절임배추 120포기로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한파취약 저소득가정 31가구에 난방용 이불을 지원하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 준비를 도왔다.

최은식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맞이하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주 청산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청산이 더욱 훈훈했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살피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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